조선왕조 개국 3년인 1395년에 완공된 궁궐은 390여 칸으로 한양의 중심축에 자리했다.
개국공신 정도전은 태조로부터 첫 번째 궁궐의 이름을 지으라는 명을 받았고, 고심끝에
"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"이라는 의미로 경복궁(景福宮)이라는 이름을 붙였다.
<사진제공:한국관광공사>